2015년 1월 21일 수요일

주말 브런치

정말 오랜만에 주말 나들이.
새해 시작하자마자 출장으로, 출장다녀와선 피로로, 피로로 인한 알러지로, 
그리고 엔조의 장염 등으로 주말마다 방콕만 하다가 이번주는 작정하고 외출!! 
컨디션 삐리리한 부자때문에 특별한 이벤트 없이 그냥 울동네서 젤로 번화한 
팔로알토 다운타운가서 아점먹기!


원래 자주가던 브런치 까페로 가려했지만 신랑이 급 리뷰좋은 브런치까페를 찾아 
새로운 곳 시도! Bistro Maxine
Crepe 까페인데 아기자기 귀엽고 맛난 곳! 아기 손님들을 위한 미니 장난감도 고마웠던 곳! 
그런데 양이 작아요 ㅠㅠ 수유중인 나에게 크레페 한장이란 ㅠㅠ
그래도 다행히 대접에 나오는 벤티정도 사이즈의 라떼 덕에 고픈 배를 살짝 채웠다.



요건 내가 주문한 연어가 들어간 crepe!
케이퍼랑 크림치즈 함께 올려 먹으니 깔끔하면서도 맛나다


연어의 비쥬얼 좀 보소.. 아웅 또 먹고 싶다~


그리고 신랑이 시킨 햄과 브리가 들어간 crepe!
담백한 맛의 요 아이도 굳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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