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맛있는 식사를 공짜로 제공하기로 유명하죠!
한국 구글 오피스에도 일급 모 호텔에서 부페식으로 식사를 제공한다고 해서
점심시간만 되면 값 비싸고, 조미료 잔뜩 들어간 식당이 즐비한 테헤란 뒷 골목을 헤메면서
구글의 맛있는 점심을 부러워하곤 했었는데...
역시 사람도 훨씬 많고, 캠퍼스도 많아 그런지 구글 본사에는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테마별로 제공하는 식당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물론 모~~~~~ 두 공짜!!
친구나 가족 등 구글 직원이 데려오는 게스트들에게도 맛있는 식사를
무료로 식사를 제공해 주더라구요. ㅎㅎ
식당 입구에서 발부하는 guest ticket 같은 이름표를 가슴에 탁!! 붙이고
식당에 들어가야 해서 너무 없어 보일까.. 살짝 부끄럽기도 하지만..
저 말고도 많은 게스트들이 와서 식사를 하더라구요.
아이들도 데려와서 가족 모두 저녁 식사 하고 가는 가족들도 꽤 있구요.
정말 Benefit 이 끝내주는 회사인 것 같아요..
저도 그랬지만, 친구나 가족들이 식당에 와서 감탄하는 모습을 보면
그 순간, 구글 직원들의 애사심이 급 상승 할 것 같아 보이더라구요. :)
(이 기사는 구글에서 한 해에 직원들의 식사 비용으로 어느 정도를 지출 하는지 대략적인 금액을 계산해 본 기사 입니다. 대략적인 금액이지만 어마어마어마어마 하네요....)
암튼... 오늘 포스팅 할 구글 식당 탐방기 1탄은 "Atom Cafe" 라는 곳 입니다.
구글은 구글에서 운영하는 제품 별로 캠퍼스가 나뉘는 것 같아요.
Atom Cafe 는 Japanese Style Restaurant 으로 안드로이드 빌딩에 위치하고 있어요.
젤리빈이 반갑게 인사하네요.. ㅎ
젤리빈이 반갑게 인사하네요.. ㅎ
Atom Cafe 는 Japanese restaurant 답게 식당 입구부터 실내 인테리어까지
모두 일본식으로 꾸며 놓았어요.
식당 입구에 사쿠라가 흐드러지게 피어있더라구요.
흩날리는 꽃잎을 맞으며 식사 하는 구글러의 모습들이 자유로워 보이면서도
근사해 보였어요..
모두 일본식으로 꾸며 놓았어요.
식당 입구에 사쿠라가 흐드러지게 피어있더라구요.
흩날리는 꽃잎을 맞으며 식사 하는 구글러의 모습들이 자유로워 보이면서도
근사해 보였어요..
Atom Cafe 는 구글 식당중에 인기가 좋은 식당 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식당 운영 종료 시간인 2시가 가까이 된 시간에도 사람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왼쪽에 보이는 바에는 폭립이랑 사시미, 롤 등이 준비 되어 있고,
요리사들이 직접 조리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어요.
여기는 다양한 종류의 면이 준비되어 있어요.
우동, 라멘, 소바 등 다양한 면과 육수들이 준비 되어 있고,
토핑(?) 들도 많이 있었어요.
그리고 그 뒤에 보이는 미니 냉장고에서 음료도 꺼내 마실 수 있고,
녹차 요거트 아이스크림도 맘 껏 먹을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ㅎㅎ
이놈의 식탐ㅠㅠ
Atom Cafe 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일본식 식당답게 다다미 방이 있다는 거에요.
사진 오른쪽에 보면 다다미 방이 있고, 사진 넘어 뒤쪽으로도 큰 다다미 방이 있었어요.
거기에 신발도 벗고 들어가야 하더라구요.
일본스러운 특징을 잘 표현하면서도, 모던함이 잘 어우러진 곳이 었어요.
우왕~ 맛있었겠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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